사는거.


사냥개가 트랙을 빠져나올 될 나이가 되면..

스스로 어디선가 죽은 토끼 한 마리를 구해
앞에서 던져 두고 또 사냥개가 되어 달려 가는 거지.

멀리 힘차게 큰 토끼를 던질 수록
뛰고 싶은 마음이 들 것이고.

그렇게 죽은 토끼를 물고 다시 던지려 할 때
썩은 고기 냄새가 맡아지면,

멈춰서게 되고..

그 자리서 멤돌다.

사방으로 멤돌다.

들개가 되버리는 거지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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