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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inux 2009. 2. 22. 04:32
  • 카테고리를 나누고 구분을 짖고 이름을 붙이며 알았던 단어를 꺼내어 라벨을 이곳저곳에 붙여놓는다. 그리곤 활자의 소비자로서 널려진 전리품에 우월감을 느낀다. 그것이 기껏 내가 세상을 소모해가는 방식이다. 마이크로단위의 뇌용량 일개미는 같은 일을 더 잘 할 수 있다.2009-02-21 19:35:16

이 글은 minux님의 2009년 2월 21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