思顧뭉치

바다

minux 2009. 1. 16. 12:49
인터넷은 바다의 생태계와 같다.
그들이 염분이 있는 물을 제공했다고 해서 그곳에 모여든 플랑크톤 부터 흰수염 고래의 소유권을 주장 할 수는 없다.
해류의 흐림이 끊긴 바다는 죽은 바다다.
너희는 그 위에 그저 유람선이나 띄워놓고 티켓값만 챙기면 되는 거지 생물마다 바코드를 찍어놓고 계산대 위를 통과하기를 기대해선 안된다.